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만들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역량강화연수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계층 간 소득 격차 심화 및 가정의 기능 약화, 급격한 도시화 등으로 초래된 사회통합 위기에 교육격차를 극복함으로써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의 형평성 추구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만들기」라는 주제로 거점지역교육지원청과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87명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9월 25일(월) 연수회’를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집단의 교육적 성취를 제고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 지원망을 구축하며, 자주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적합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14개지역 85개교에 평균 7,000여 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교육청에서는 올해 맞춤형기초생활보장 대상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자녀가 많은 초ㆍ중학교 85개교(초43교, 중42교)를“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선정하여,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학업결손 치유, 문화적 소양 등을 교육과정과 연계시켜 병행 추진하고, 학교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번 실시되는 연수회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추진의 능률성을 제고에 중점을 두고,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의『청소년의 금융역량강화를 위한 금융 코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준비했다.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회가 2017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추진에 견인차 역할을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 경북교육」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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